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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산업기술원 청사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로 재탄생
리모델링으로 새로 태어난 서울 불광동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건물 [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] 리모델링으로 재탄생한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건물이 대표적인 친환경·에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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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늠름하던 북극곰아, 어쩌다 가련해졌니
러시아 캄차카반도의 틸리치키 부근의 얼음 위를 걷는 북극곰. [AP=연합뉴스] '북극곰의 날'을 아시나요? 2월 27일이 바로 그 날입니다. 북극곰은 천적이 거의 없는, 지상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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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식충전소] 파리협정 깨겠다는 트럼프, 지구 온난화도 거래?
지난 9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던 제22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(COP22) 회의장이 술렁거렸다.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뉴스가 전해졌기 때문이다.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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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도 파리기후협정 비준, 마지막 관문 넘었다
유럽연합(EU) 집행위원회가 제출한 파리 기후변화협정(이하 파리협정) 비준동의안이 유럽의회(EP)에서 가결됐다. 이로써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파리협정은 정식 발효를 눈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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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소배출 3위 인도, 파리협정 비준…올해안 발효 확실
세계에서 3번째로 이산화탄소(온실가스)를 많이 배출하는 인도가 2일(현지시간) 마하트마 간디의 탄생일을 맞아 파리기후변화협정을 공식 비준했다. 지난달 3일 주요 20개국(G2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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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실가스 주범 이산화탄소 잡아 지하 창고에 가둔다
온실가스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. 지금 속도라면 2100년까지 해수면이 63㎝ 상승하고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은 사라진다. 주범은 전체 온실가스의 80%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(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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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실가스 주범 이산화탄소 잡아 지하 창고에 가둔다
CCS 개념도 화력발전소나 공장 등에서 석탄 등의 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(capture) 압축·수송해 땅속이나 석유?가스를 빼낸 곳에 안전하게 저장(st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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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기후전쟁’ 느리지만 진전은 있다
[뉴스위크] [사진 중앙DB]2013년 11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제3차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(3중전회)가 열렸다. 지도부 교체 후 처음으로 향후 5개년의 방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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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파리 기후변화 총회엔 일회용 컵이 없다
황수연사회부문 기자지금 프랑스 파리에선 2020년부터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도록 하기 위한 다자간 협상이 한창이다.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개막한 ‘제21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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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산화탄소 1t 배출하는 데 스웨덴은 168달러, 일본은 2달러
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여야 한다는 데는 대부분의 국가가 동의한다. 하지만 어느 국가가 어떻게 어느 만큼 줄일 것이냐는 게 관건이다.더욱이 석탄·석유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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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소세와 배출권거래제의 현실은
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여야 한다는 데는 대부분의 국가가 동의한다. 하지만 어느 국가가 어떻게 어느 만큼 줄일 것이냐는 게 관건이다. 더욱이 석탄·석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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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중국발 미세먼지는 언제쯤 줄어들까?
홍인기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 지난해 11월 11일 아태경제협력체(APEC) 회의 참석차 베이징에 온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‘미국과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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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회 입법권 침해"…저탄소차 협력금 연기한 정부에 비판 쏟아내
23일 환경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'저탄소차 협력금 제도'의 연기와 관련해 여야 의원들은 '국회 입법권 침해'라며 비판을 쏟아냈다.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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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원전도 국가개조 차원서 접근해야
김영욱한국금융연구원상근자문위원 이번 강원도 삼척시장 선거는 친(親)원전과 반(反)원전의 승부였다. 한쪽은 새누리당 소속의 현직 시장으로 원전 유치를 적극 추진했던 사람이었다.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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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저탄소차협력금, 돈 낼 사람에겐 물어봤나
김영훈경제부문 차장 이상한 공청회였다. 9일 열린 저탄소차협력금 공청회 말이다. 으레 공청회의 논쟁 구도는 정부 대 이해관계자다. 그런데 이 공청회는 이견을 좁히지 못한 정부와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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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·상수도 아끼니 돈이 절로 … 자리 잡아가는 '탄소포인트제'
#1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사는 이지영(47)씨는 지난해 하반기 2만5000원의 ‘탄소포인트제’ 인센티브를 받았다. 주부이자 회사원인 그는 2년 전 자신이 사는 아파트가 녹색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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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온실가스 감축, 속도 조절 필요한가
[일러스트=박용석 기자] 최근 경제5단체 등 산업계가 202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 재조정과 배출권거래제 시행시기 연기를 건의하고 나섰다. “2009년 목표 설정 당시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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휘들옷, 알로하 셔츠처럼 키웠으면
지칠 줄 모르는 폭염이 고위 공무원들의 옷차림도 바꿔 놓았다. 요즘 신문·TV에 비치는 장·차관들의 차림은 대부분 노타이에 반소매 셔츠다. 절전을 강조하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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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수자원공사, 일괄 연봉제 도입, 퇴직자 지원 … 경영혁신 힘입어 사업 힘 받아
한국수자원공사는 매달 한 번 2급 이상 전 부서장이 참석하는 이노베이션 워크숍을 연다. [한국수자원공사 제공]지난해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게는 4대 강 살리기와 경인 아라뱃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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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쓰레기 폐열 재활용 파주시·LG ‘상부상조’
파주시가 10월까지 LCD산업단지 내에 조성하기로 한 태양광발전시설 가상도. [파주시 제공]쓰레기 소각장에서 생기는 폐열을 기업에 판매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는 수입을 올리고 기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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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·후진타오 “코펜하겐서 합의 이끌자”
기후변화와 관련해 이견을 보여왔던 미국과 중국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그동안의 입장 차를 줄이고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.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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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0년간 못 줄인 걸 10년 안에 어떻게 줄이나”
포스코는 지난해 광양 사업장 지붕에 1㎿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. 이 회사는 연간 2500㎿h의 전력 생산과 1600t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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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칼럼] 기후 변화 구실로 보호무역 강화해선 안 돼
지난달 말 미국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은 지구촌에서 기후변화로 가장 타격을 받을 최빈국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. 그러나 만약 우리가 지금처럼 이산화탄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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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칼럼]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제와 보호무역주의
이산화탄소 배출을 제한하기 위한 이른바 ‘캡 앤드 트레이드(cap-and-trade)’ 관련 법이 최근 미국 등지에서 채택되면서 새로운 보호무역주의를 야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